대학 학보 브리핑(150420)

대학학보브리핑 2015.04.20 17:18 Posted by 대학교육연구소

대학교육연구소 학보브리핑입니다. 이번에는 부대신문(부산대)의 학내 야간 잔류 금지 학생 불만 삼육대신문과 서울과기대신문의 재수강 제도 변경 소식 숙대신보(숙명여대)의 어문계열 학생들의 사교육 여론 조사 울산대신문의 동아리 신입생 모집 빈익빈 부익부 문제 숭대시보(숭실대)의 내년 신입생부터 한국공학교육인증 의무화 관련 학과별 입장 세종대신문의 학생총회 성사 외대학보(한국외대)의 총장생회장단 재선거 결과 등의 소식을 전합니다.




부대신문(1500)

- 학내 야간잔류 금지 조치 관련 기사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문창회관에서 일어난 성추행 사건으로 지난해 4월 실시된 야간잔류 금지 조치에 대해 학생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총학생회가 지난 3야간 잔류 문제 해결을 포함한 100대 요구안을 대학 본부에 제출했다고 하네요. 총학생회는 본부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밝혔으며, 야간잔류가 필요한 학생들의 명단을 만들어 보안 시스템에 등록한 후, 건물 출입을 가능하게 하는 전남대학교의 방식을 제안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다 구체적인 대책안은 이번 주 열릴 정례회의 때 논의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http://me2.do/5ET5bW6n)

 

 

삼육대신문(385)

- 대학구조개혁 평가 여파로 강화되는 재수강제도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삼육대는 본래 모든 과목을 재수강 할 수 있고, 재수강 과목의 상한학점이 최대 A였는데, 학사지원팀에서 대학구조조정 평가로 인해 타 대학들이 재수강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오는 2학기부터 재수강 상한학점 상한학점이 B+로 낮출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합니다. 타 대학 사례들도 전했는데요, 한성대는 재수강을 C+이하 과목에 한해 허용하고 상한학점을 A0로 낮췄으며, 이번 학기 개설과목부터는 학점포기제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외대는 A+였던 상한학점을 2학기부터 A0로 낮출 예정이고, 동덕여대는 올해부터 B+로 낮췄고, 국민대는 신입생부터, 상명대는 2학기부터 B+로 낮출 것이라고 하네요.

 

서울과기대신문(554)

- 20152학기부터 재수강 규정이 강화돼 성적이 ‘C+ 이하인 경우에만 재수강을 신청할 수 있고, 재수강 취득 학점도 ‘A0 이하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학사지원과 팀장은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별개의 문제로 볼 수는 없다고 답했다네요. 그러나 학생들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창구가 전혀 없고, 1학기 수강신청이 마감되고 개정안이 발표되어 발표시점이 너무 늦었으며, 2학기부터 시행됨에 따라 유예기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서울대는 20142월부터 재수강 논의를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와 진행하고 지난해 7월 세부사항을 확정했으며, 서울시립대는 학사관리 개정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미리 공지하고 충분한 시기를 두고 적용 할 예정이라고 하는 등 구성원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http://me2.do/FCnsMhL0)

 

 

숙대신보(1295)

- 숙대신보는 제2외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숙명여대 어문계열 학생(258)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교육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는데요. ‘전공언어 수업을 들은 후 해당 언어를 배우기 위해 사교육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58.9%(152)다닌 적 있다고 답했다네요. 또한 해당 언어를 배우는데 사교육이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답한 비율이 65% 이상에 달했다고 하네요.

- 사교육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해당 언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27.5%(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공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25.6%(66), ‘해당 언어를 심도 있게 배우기 위해’ 5.4%(14) 순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사교육을 받은 153명 중 약 87%가 사교육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하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해당 전공 학생들에게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82.2%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학교 차원에서도 전공 수업을 보충하기 위한 별도의 교육을 권장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ttp://me2.do/GmADmVPr)

 

 

울산대신문(463)

- 총동아리연합회가 동아리 신입생 모집인원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 부익부현상이 두드러진다고 전했습니다. 과학 봉사 동아리인 과학문화회75, 국제 분과 소속의 봉사동아리 ‘LEO’ 58, 영어와 관련된 ‘TIME’기린GMP’는 각각 27명과 14명의 신입생을 모집해 학생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반면 원불교교우회 3, 기독교학생회 7, ‘HAM’해룡회는 단 한 명도 모집하지 못하는 등 학술, 종교 분과 동아리 모집률이 저조했다고 합니다. 신문은 다수의 신입생들이 졸업을 위해 필요한 봉사학점과 영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봉사 동아리와 영어 학술 동아리에 몰렸다고 분석했습니다.

(http://me2.do/F7ZuWIHd)

 

 

숭대시보(1140)

-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하 공학인증원)이 내년 신입생부터 공학교육인증(이하 공학인증)을 의무화함에 따라 숭실대도 공과대학과 IT대학에 공학인증 의무화 방침을 밝혔습니다. 공학인증은 공학인증원에서 제시하는 공학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제도인데, 현재 숭실대는 6학기까지는 의무이나 7학기에 포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학인증 의무화 방침에 각 학과들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기공학부 등 3개 학과(학부)는 의무화에 찬성했는데, 공학인증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전공수업을 들을 수 있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반면 화학공학과 등 7개 학과(학부)는 공학인증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정해진 교과과정 부담이 크고, 작년 공과대학과 IT대학 졸업생 중 인증 학생 비율이 10% 내외에 그쳐 학생 선택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대학 본부는 공학인증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힌 학과를 설득해 최대한 많은 학과가 도입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http://me2.do/GfE32b6U)

 

세종대신문(618)

- 세종대 전체학생총회가 1,265명 참석으로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총회성사 기준인원인 전체 재학생의 10% 이상의 참여율을 보였다고 하는군요. 세종대는 총회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첨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이날 학생총회는 등록금심의위원회 결과보고, 총학생회 국별 사업계획서 발표, 총학생회 학생회비 사용내역 등이 보고되었는데, 학생회비의 보다 구체적인 사용내역 공개, 내부감사제 도입 등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총학생회 예산 심의, 총학생회 회칙 및 선거시행세칙 개정 등 2개 안건에 대해 투표용지에 찬성, 반대를 하나만 표기하도록 되어 있어 논란을 빚었다고 합니다.

 

외대학보(982)

- 외대학보는 42일 실시된 총학생회장단 재선거 결과를 전했습니다. 외대 서울배움터 제49대 총학생회장단 선거는 지난해 11월 선거 입후보자의 부재로 무산되었는데요, 이번 41~2일 진행된 선거는 33.9%의 투표율로 성사돼 함께 등대선본이 85.2%의 찬성률로 당선됐다고 합니다. 주요 공약은 등록금 카드납부제 도입 학사정책 사전예고제 학생 중심 도서관 건립 등으로, 등록금 및 장학금 관련 공약으로는 8학기 이상 등록자 등록금 분할납부 시행 등록금심의위원회 세칙 합의 계절학기 등록금 동결 등이 포함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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